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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의 맛집] (문래동 맛집)46년을 이어온 문래동 칼국수 맛집(영일분식)

[서비의 맛집] (문래동 맛집)46년을 이어온 문래동 칼국수 맛집(영일분식)

기사승인 2015. 07. 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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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맛집)46년을 이어온 문래동 칼국수 맛집(영일분식)


 

오늘은 제 서식지 근처에 있는 문래동 맛집.,!!

칼국수 맛집.

영일 분식...!!


 

문래동 철공소 골목....!!

문래동 자치회관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1960년대 부터 살림집에서 라면과 튀김을 팔기 시작해서 엄격하게 따지면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곳이지만...

칼국수를 본격적으로 팔기 시작한지는 46년정도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쪽 골목에는 4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면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맛집이 몇곳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영일분식보다는 맛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대추나무 칼국수 집이 있고...

큰 들통에 냉동 대구와 내장을 한번에 끓여서 담아내주는 "문래 대구탕"...!!

이 근처에 식당들은 철공소 사람들을 위해 대부분 매일 바뀌는 백반 위주로 영업을 하는데....

수많은 백반집들중에 ...

고등어 조림과 매일 반찬이 바뀌는 백반집으로 유명한 "소문난 식당"이 있습니다...^^

 

큰 도로변에는 마늘 통닭의 원조집도 있답니다...^^


 

허름한 한옥의 외관....

허름한 간판도 최근에 바꾼....!!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 오후 8시까지....!!


 

예전 한옥 구조로 입구에 들어서면 주방이 먼저 반깁니다..^^


 

실내는 좌식 ...!!

11시경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점심 시간이면 줄을 서서 먹어야하는 집입니다...^^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워낙 유명한곳이다 보니 SBS를 비롯해서.......^^


 

방송에 많은 소개가 된 집입니다...^^


 

영일분식 사장님인 이영자 할머니...!!

2004년 7월 기사에 35년 세월이 우러난 이라는 기사로 보면.....

2015년인 올해로 46년의 역사....!!


 

메뉴는 단촐합니다..^^


 

사실 이집은 이영자 할머니가 직접 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어서 만드는 손만두가 맛있기로 소문난곳이기도 한데...

한정된 수량으로 금방 동이나서 먹기 힘든...

 

현재는 직접 만드시지 않고,시판용으로 보이는 메밀만두가 5,000원...!!


 

1인 1식 주문시 ....

국수와 밥은 무한리필이 되는....


 

이집은 쉽게 맛보기 힘들기도 하고 파는곳을 찾아보기 힘든 칼비빔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직접 짠다는 참기름과 고추가루,간장,설탕이 들어간 비빔 양념장에 오이와 신김치를 넣고 버무린후...


 

삶아서 찬물에 행군 칼국수 면을 그 양념장에 버무린후....^^


 

마지막으로 양념장에 버무린 상추를...


 

올리고 통깨를 뿌려서 내는 칼비빔!!....^^


 

반찬은 직접 담구시는 김치....

평범합니다...


 

칼비빔국수....

5,000원...!!

 

소면 비빔국수도 있지만...

이집에 가시면 필히 칼국수 면발의 칼비빔을 드셔보시길...

이집의 대표메뉴는 칼국수이지만......

칼비빔이 정말 별미이면서 더 맛있답니다...^^


 

좋은 재료로 만드는 국수 한그릇....!!


 

칼비빔에는 유부가 올려진 칼국수 육수가 같이 제공이 됩니다...^^


 

상추도 파릇하니 숨이 살아있는....^^


 

일반 소면 비빔국수와는 확연히 다른 식감과 맵지 않고 착 감기는 양념장이 별미입니다..^^


 

기계면이지만 탄력이 좋아서 쫄깃하면서 매끈하게 넘어가는 면발의 식감이 좋습니다..^^

영일분식에 가시면 필히 칼비빔은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칼국수....4,500원...

양이 상당합니다...^^


 

멸치육수에 유부와 바지락이 들어기고 김가루가 잔뜩 올려진.....


 

바지락은 죽은넘들도 보이고....

상태가 좋은편은 아닙니다..!!


 

기계면발의 매끄러움에 식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육수를 흡수한 유부와 같이 먹어주면...

입안에서 면발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상당히 맛있습니다...^^


 

양념장도 조금 넣어서...^^


 

 

지나치게 걸쭉하지도 않고,멸치의 비릿함도 없이 깔끔하고 진한 육수....


 

애호박도 보이고.....


 

계란 한개는 족히 되어보이는....^^


 

마무리 후식은 따스한 메밀차 한잔...^^

 

 

 

문래동 맛집,칼국수 맛집!!

영일분식...!!

 

거의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맛집으로...

직접 짠 참기름과 국내산 고추가루...

좋은 양념과 정성이 어우러진 정감어린 칼국수 한그릇에서 잘 먹었다는 소리가 나오는 맛집으로 ..!!

서비가 강추합니다...^^

 

 

주소는....(지번) 영등포구 문래동4가 8-26

전번은......02-2636-9817



작성자: 서비
출처 : http://blog.daum.net/sub5053/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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