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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결혼, 손에는 반지가 ‘덩그라니’ “축복 부탁드린다”

진태현 박시은 결혼, 손에는 반지가 ‘덩그라니’ “축복 부탁드린다”

기사승인 2015. 07. 0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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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결혼, 손에는 반지가 '덩그라니' "축복 부탁드린다"/진태현 박시은 결혼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이 박시은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배우 진태현 입니다 일단 배우가 작품으로 사랑받고 인정받아야하는데 늘 연애기사와 결혼시기 등으로 인사 드려서 고개를 못 들겠습니다"라고 운을 띄었다.


진태현은 이어 "저흰 많은분들이 좋아하시는 스타 배우도 아니고 그저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연기하고 인정받고자 하는 그저 직업이 배우일뿐인 그런 사람들입니다"라며 "하지만 이렇게 저희 두사람을 관심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꾸벅"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어제 저희가 오래전부터 결혼할때 사진을 찍으면 우리가 준비하고 우리와 친한 사람들과 재미있게 찍자고 늘 얘기해왔고 그 사진촬영이 현실화 되었던 날이었습니다 우리에겐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고 몸은 고된 날이었습니다"라며 "촬영전에 시은씨와 둘이 사전답사도 다녀오고 미리 관계자들에게 양해도 구하면서 계획하고 준비했습니다"고 박시은과의 웨딩 사진 촬영에 대한 과정을 밝혔다.


진태현은 "이렇게 크게 기사가 날줄 몰랐고 저희도 너무 놀랐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지인들에게 축하인사도 많이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우리 응원해주신 지인분들 sns친구분들 정말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진태현은 마지막으로 "네!! 저희 결혼합니다 ^^ 드라마도 영화도 아닌 실제상황이니 캐릭터나 스토리를 떠나서 축복 부탁드립니다 !! 결혼 7월 31일날 합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저희에게도 이 시간이 평생에 한번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손을 내밀고 있다. 진태현의 손에는 결혼 반지로 추측되는 두 개의 반지가 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1년 종영한 SBS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 오는 31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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