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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 뜨거운 빗속 키스…역대급 명장면 탄생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 뜨거운 빗속 키스…역대급 명장면 탄생

기사승인 2015. 07. 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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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와 김사랑이 빗속 키스신을 선보인다.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김재홍) 측은 3일 주진모와 김사랑의 가슴 설레는 빗속 키스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진모와 김사랑은 빗속에서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앞서 지난 10회 방송 예고편으로 공개된 바 있는 이 빗속 키스신은 아직 정식으로 방송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역대급 명장면’이란 극찬을 받고 있다.   

서정은(김사랑)은 10년 전 박현수(백성현)가 사라진 지은동(윤소희)을 향해 쓴 편지를 찾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라는 글귀가 적힌 이 편지를 조심스럽게 읽던 정은은 자신이 그토록 찾고 싶었던 과거 기억들과 대면했다. 현수를 처음 만났던 때부터 교통사고가 나기 직전까지의 기억들을 모두 떠올린 정은은 쓰러지는 순간에도 “현수 오빠”라 읊조렸다.

그런 가운데 정은은 지은호(주진모)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 섞인 목소리로 “오빠, 현수 오빠”라 불렀고, 지은호는 그녀의 부름에 애타는 마음을 안고 한달음에 달려간다. 이제는 지은호와 서정은이 아닌 박현수와 지은동으로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가슴 설레는 눈 맞춤 후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다시 확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다. 3일 오후 8시 40분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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