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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주지훈에 고백하는 장면 최고의 1분 등극 “최고의 선물”

‘가면’ 수애, 주지훈에 고백하는 장면 최고의 1분 등극 “최고의 선물”

기사승인 2015. 07. 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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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주지훈

 '가면' 수애가 주지훈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2회에서는 은하(수애 )와 석훈(연정훈)이 1년 전 은하의 생일파티로 시작됐다.


1년이 지난 현재 은하와 석훈의 의도를 알아차린 지숙(수애)은 석훈을 향해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며 스토리를 전개해갔다. 


이 와중에 민우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임상 시험한 사실이 밝혀진 김교수(주진모)는 교도소로 가게 된 내용, 그리고 미연의 임신소식도 그려졌다.  


그러다 은하의 생일파티에서 쇼팽의 녹턴 Op.9 No2를 피아노로 연주한 지숙은 모두를 흡족하게 했고, 특히 그녀가 민우로 부터 꽃을 선물 받고는 "나한테 최고의 선물은 민우씨"라고 말한 부분에서는 순간최고시청률 15.43%를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지숙은 그에게 다이아반지를 선물받기도 했다. 한편 마지막에 이르러 미연은 자신이 은하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에 빠지며 후속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가면'은 점유율부분에서는 남자 시청자 20대부터 50대까지, 그리고 여자시청자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중 여자시청자 20대는 36%나 '가면'에 빠져든 것으로 조사됐고, 덕분에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가면'은 자체 최고인 6.0%를 기록하면서 12회 연속 광고완판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가면' 12회에서는 지숙이 석훈과 본격적인 두뇌게임을 펼쳤는가 하면 민우와는 진실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며 "미연의 경우 임신으로 기뻐했지만, 은하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충격을 받았다. 이는 향후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테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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