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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슬리피, “‘진짜사나이’ 출연 결정 후 미리 앨범 준비”

‘유희열의 스케치북’ 슬리피, “‘진짜사나이’ 출연 결정 후 미리 앨범 준비”

기사승인 2015. 07. 0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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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슬리피, 송지은

슬리피가 송지은과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슬리피는 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MBC ‘진짜 사나이’의 확정이 출연됐을 때 내 이름이 검색어에 올라오면 앨범을 내기로 약속했었다. ‘진짜 사나이’가 방송되고 검색어에 올라오자마자 음악을 만들기 시작해 4일 만에 녹음, 뮤직비디오까지 완성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송지은은 “예전엔 예능에 관심 없는 분인 줄 알았는데 그 속에 야망이 보였다. 언젠가 한 건 하겠구나 예상했다”며 예능 대세 슬리피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슬리피는 "평소 자주 가던 식당에 갔는데 '연예인이었어?!' 라고 물으셨다"며 달라진 위상을 고백했다. 또한 슬리피는 과거에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다며 당시 윤수일의 '아파트' 응원가 버전에 객원 랩퍼로 참여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슬리피는 "음원 공개 당시 이름이 '인터처블'로 들어가서 검색해도 안 나온다"고 아쉬움을 토로한데 이어 '아파트' 응원가 버전의 랩을 짤막하게 선보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끼, 추성훈 등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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