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현 결혼, 고교시절 캐스팅 비화 "낯선 사람들이 날 계속 지켜봤다"/김유현 결혼 사진=김유현 인스타그램 |
김유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캐스팅 비화가 눈길을 끈다.
김유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김유현은 "캐스팅 되던 날 전국 수능 모의 평가 시험이라 낮에 하교했다. 내에서 영화를 보고 나와서 집에 가던 길에 낯선 두 명이 날 계속 지켜보다가 다가와서 말을 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유현은 이런저런 상황 설명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당시 난 고등학생이었고 낯선 이들이 다가와서 서울말로 이야기하니까 당황했다"고 전했다.
김유현은 또 "추후 자세한 이야기는 부모님과 하셨던 걸로 알고 있다. 바로 데뷔를 한 것은 아니고 대학에 입학 후 광고로 데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 김유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오센은 이날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유현이 지난달 7일 9살 연상의 건설회사 부사장과 대구의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