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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버스추락 중상자 8명으로 늘어

中 버스추락 중상자 8명으로 늘어

기사승인 2015. 07. 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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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장학습을 떠났다가 사고를 당한 지방공원무원 중상자가 8명으로 늘었다.

3일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사고차량에는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 한국인 가운데 10명이 사망했고 중상과 경상자는 각각 5명, 11명이라고 밝혔다.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중상자 가운데 1명의 상태가 악화됐고, 경상자 가운데 3명은 중상자로 재분류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3일 현재 사고로 인한 중상자와 사망자는 각각 8명이다.

한편 중국 현장학습 버스 추락사고와 관련 사상자 가족들은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향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2일 사망자 가족 31명이 인천공항을 빠져나간데 이어 3일에도 29명의 사상자 가족이 중국으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국하는 가족은 사망자 가족 11명과 부상자가족 1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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