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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에 정박중인 화물선 화재 발생

광양항에 정박중인 화물선 화재 발생

기사승인 2015. 07. 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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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실에서 화재발생 추정...선원 20여명 긴급대피
1시간여만에 진화..현재까지 인명피해 보고 없어
전남 광양항에 정박중이던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남 광양시 도이동 컨테이너 3부두에 정박 중인 3만2987톤급 화물선 함모니아 코르시카호 기관실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기관실 등에 피해를 입었고 배에 승선해 있던 선원 20여명이 곧바로 대피해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과 소방당국은 “기관실 내 발전기를 정비하던 중 연기와 함께 불이 났다”는 선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선박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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