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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 기록

국내 주식형펀드,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 기록

기사승인 2015. 07. 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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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2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 주간수익률은 0.92%(2일 기준)로 집계됐다.

소유형 별로 살펴보면 액티브주식섹터가 1.1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액티브주식중소형(1.13%) △액티브주식일반(1.08%) △인덱스주식섹터(0.99%) 순이다.

반면 액티브주식배당(0.63%)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가운데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한 주 동안 가장 높은 4.3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유리코리아성장&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증권투자신탁(주식)A’,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각각 3.94%, 3.86%, 3.42%의 수익률로 상위권을 이름을 올렸다.

해외 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4.12%로, 2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인도 지역이 2.47%의 수익률로 모든 지역 중에서 가장 양호했고, 신흥아시아(0.50%) 지역이 그 다음으로 우수했다. 반면 중국본토 지역은 -10.98%의 수익률을 보이면서 2주 연속으로 가장 부진했고, 중국(홍콩(H)(-4.24%), 중남미(-2.59%), 유럽(-2.27%) 등이 뒤를 이었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00%, 0.2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이한 흐름을 보였다.

국내채권형펀드는 초단기 일반채권이 0.03%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했지만 일반채권은 가장 저조한 -0.02%의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채권형펀드에서는 아시아퍼시픽채권이 0.06%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고, 신흥국채권은 -0.6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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