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경선 사망에 동료 연예인들 추모 물결 “내면이 강한 사람. 잊지 않겠습니다”

한경선 사망에 동료 연예인들 추모 물결 “내면이 강한 사람. 잊지 않겠습니다”

기사승인 2015. 07. 04. 07: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경선 사망에 동료 연예인들 추모 물결 "내면이 강한 사람. 잊지 않겠습니다"

배우 한경선의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레인보우 정윤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늘 좋은 말씀, 웃는 얼굴. 잊지 않을게요.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 한경선을 애도했다. 


배우 정준호 또한 "한경선 누님은 내면이 강한 선배님이셨다. 이런 데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떠나셔서 너무나 안타깝다"며 "아주 여성스럽고 섬세한 분으로 기억된다"며 고 한경선을 추억했다. 


이어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웃고, 또 매사에 철저하신 선배님을 많은 후배들도 좋아했다. 이제는 스트레스 없는 곳에서 편히 웃으셨으면 좋겠다. 항상 자신을 낮추는 배우로 많은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한경선 누님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이후 의식불명 상태였던 한경선은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6일.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