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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 ‘쇼미더머니4’서 강렬 존재감…아이돌 편견 깼다

위너 송민호, ‘쇼미더머니4’서 강렬 존재감…아이돌 편견 깼다

기사승인 2015. 07. 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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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송민호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쇼미더머니4'에서 남다른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는 2차 예선전이 펼쳐져 109명의 도전자들이 프로듀서 앞에서 단독 무대를 펼쳤다.


이날 프로듀서들은 송민호가 등장하기 전부터 "송민호 랩 잘한다. 송민호를 잡아야한다"고 욕심을 보였다.


송민호는 '쇼미더머니4' 출연에 대해 "그냥 나오고 싶었다"며 "바비형이 잘해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YG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 중인 '쇼미더머니3'의 우승자 바비를 언급했다.


이어 송민호는 프로듀서들의 기대에 걸맞는 랩을 선사했다. 특히 송민호는 관심의 대상이었던 자신을 유쾌롭고 날카롭게 가사로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의 랩에 프로듀서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아이돌 래퍼들에게 불만을 갖고 있는 비아이돌 참가자들 또한 송민호의 랩을 인정했다.


한편 국내 최초 래퍼서바이벌 '쇼미더머니4'는 역대 최다수인 7천명이 지원하며 치열한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게다가 탈락 장치와 수행 미션을 강화해 험난한 오디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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