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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학로·종로·남대문로 등 일부구간 교통통제

경찰, 대학로·종로·남대문로 등 일부구간 교통통제

기사승인 2015. 07. 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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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4일 서울 지역의 대규모 집회로 인해 일부 지역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로 이화→혜화로터리 방면 전차로 통제로 반대 차선을 1대 1로 가변차로로 운용, 교통소통을 확보할 예정이다.

교통경찰 등 730여 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도심권 주요 교차로에 우회안내 입간판 60여개를 설치하는 한편 VMS 문자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정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한 세종대로(서울역↔숭례문), 남대문로(숭례문↔광교), 우정국로(안국↔광교), 대학로(혜화↔종로5가), 종로(신설역↔종로1가) 및 마로니에 공원, 서울역 주변의 교통체증도 예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행진 시간대에 차량을 운행할 경우 을지로·퇴계로·율곡로·청파로·장충단로·통일로 등 사전 원거리에서 우회할 것을 권장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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