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세일] 백화점은 세일 중…오늘 뭘 살까?

지난달 26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 백화점들이 스포츠·의류·잡화 등 다양한 상품의 할인행사를 펼치며 세일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름휴가를 대비한 상품이나 의류 등을 구매하려 한다면 지금이 적기다. 이번 주말을 끝으로 행사가 끝나는 특집전들이 많으니 서둘러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 롯데백화점 = 서울 본점은 5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코오롱 스포츠 특집전’을 열고 티셔츠·바지·배낭·등산화 등을 20~40% 할인 판매한다. 남·여 라운드 티셔츠가 2만9000원, 바람막이 재밋이 11만4000원, 텐트가 59만4000원이다. 또 ‘린 컴퍼니 패밀리세일’도 진행, 라인·케네스레이디 제품이 7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잠실점에서는 5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골프 트래디셔널 고객 초대전’을 통해 나이키골프·캘러웨이·핑 등 9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하고, 강남점 역시 5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빨질레리·닥스·올젠 등 남성 해외패션 브랜드 12개의 이월상품을 중심으로 30~50% 할인율을 적용한다.

△ 현대백화점 = 서울 무역센터점은 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럭셔리 트래블 페어’를 진행하고, 에트로·돌체앤가바나·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20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바캉스 의류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10층 문화홀에서는 ‘럭셔리 모피 앤(&) 패딩 특별전’을 열고 모피·프리미엄 패딩을 최대 70% 할인한다. 파라점퍼스·프로젝트포체·케티랭·라피에라·사바띠어·21드페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역시즌 행사다.

신촌점에서도 같은 기간 5층 대행사장에서 ‘비비안 그랜드 초대전’을 열고 비비안의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서울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5일까지 여름 인기 신발과 핸드백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여름 슈즈 앤(&) 백 클리어런스’ 행사가 열린다. 탠디·소다·미소페·바이언스·나무하나·씸·슈즈브루니 등 유명 구두 브랜드와 빈폴·닥스·러브캣·앤클라인·잇츠백·수아스티·탈리 등 핸드백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한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5일까지 노스페이스와 블랙야크의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노스페이스·블랙야크 사계절 특집전’을 연다. 저렴한 가격대는 기본으로 구매금액별 사은 선물까지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