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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독일 강소기업 해외인턴’ 모집

한국산업인력공단 ‘독일 강소기업 해외인턴’ 모집

기사승인 2015. 07. 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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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글로벌 역량 강화와 취업연계지원을 위한 ‘독일 강소기업 해외인턴’ 참가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

독일 바덴-뷰르템베르크주 경제개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은 독일의 세계적 기업에서의 현장 실습 기회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기계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듀어(Durr)’를 비롯해 공압분야 전문기업인 ‘훼스토(Festo)’, 세계 최대 나사못기업 ‘뷔르트(Wurth)’ 등 9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인턴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전문가 면접, 3차 사업주 면접을 통해 진행한다. 인턴에 선발되면 국내에서의 사전교육을 거쳐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6개월간 독일기업 유급인턴으로 파견한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청년들의 취업영토 확장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바탕으로 독일 강소기업으로의 유급인턴 파견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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