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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잠수 타기 선수?' "친구가 한명도 없었다" /자이언티 |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자이언티가 크러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관심을 끈다.
과거 Mnet '4가지쇼'에서는 자이언티와 크러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자는 자이언티가 잠수를 잘 탄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자이언티는 "요새 그렇게 잠수왕이 아니다. 관리해주는 분(크러쉬)이 있다. 연락도 대신 받아주고. 내가 사실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얘랑 친구가 되면서부터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크러쉬는 "항상 어디 동굴 500층에 있는데 내가 손가락을 집고 올라왔다"며 "사실 나는 이 프로젝트 하면서 슬럼프였다. 그래서 형이 내가 567층에 있었는데 형이 손가락 잡고 올라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