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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박보영 첫 타깃남 낙점…‘요섹남’ 완벽 변신

‘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박보영 첫 타깃남 낙점…‘요섹남’ 완벽 변신

기사승인 2015. 07. 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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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배우 곽시양이 박보영의 첫 타겟남으로 정해졌다. 곽시양이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줄임말)’으로 완벽 변신해 손끝부터 발끝까지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며 박보영은 물론 시청자들마저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2회에서는 순애(김슬기)가 봉선(박보영)에게 완벽히 빙의되어 썬 레스토랑을 종횡 무진했고, 이 과정에서 서 준(곽시양)에게 반하는 봉선의 모습이 그려지며 재미를 선사했다. 

더운 주방에서 찬바람을 쐬기 위해 준이 조리복을 펄럭거리자 허리 라인과 숨은 복근이 눈에 띄었고 봉선은 이 찰나를 놓치지 않고 준의 몸을 감상하며 입맛을 다셨다. 또 봉선의 뒤에 있는 수건을 빼기 위해 준이 밀접한 스킨십을 하자 양기가 필요한 처녀귀신 순애가 빙의된 봉선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준을 첫 번째 타깃으로 설정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곽시양과 박보영 두 사람이 보여준 설레는 키와 체격의 차이가 여성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섹시한 복근라인을 가지고 있는 곽시양이 뜨거운 불 앞에서 능숙하게 요리를 하며 보여준 ‘요섹남’의 모습은 시청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에 큰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곽시양은 1, 2회에서의 완벽한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촬영 쉬는 날 틈틈이 운동을 하며 복근라인을 완성했고 덕분에 지난 방송에서 큰 호평을 얻어 앞으로의 ‘서 준’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곽시양이 연기하는 서준은 프랑스 최고의 요리 스쿨 꼬르동 블루 출신의 실력파 요리사이며, 강선우(조정석)의 왼팔이자 썬 레스토랑의 꽃미남 요리사이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는 곽시양이 표현해낼 ‘서 준’의 모습이 주목받는 한편 귀여운 처녀귀신이 빙의된 나봉선과 서준이 존경하는 롤모델 강선우 셰프, 그리고 주방 식구들까지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그려나갈 썬 레스토랑의 달달한 주방 스토리가 기대를 모르고 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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