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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덜리스’, 제2의 ‘비긴 어게인’? 벌써부터 입소문 흥행 예고

‘러덜리스’, 제2의 ‘비긴 어게인’? 벌써부터 입소문 흥행 예고

기사승인 2015. 07. 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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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덜리스'
 음악 영화 ‘러덜리스’(감독 윌리엄 H. 머시)가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며 ‘비긴 어게인; 을 잇는 입소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과거를 숨긴 채 요트에서 지내는 왕년의 광고 기획자 ‘샘’이 뮤지션이 꿈인 소심한 청년 ‘쿠엔틴’을 만나 밴드를 결성하지만 노래에 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맞는 음악 영화 ‘러덜리스’가 9일 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입소문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귀가 행복해지는 영화!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놀라고 음악에 즐거웠다’, ‘귀호강은 보장. 무거운 소재이면서도 그 스토리텔링이 확실하게 들어온다는 점에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노래는 영화가 끝나고도 여운이 남았어요’, ‘단순한 음악 영화가 아닌 러덜리스. 영화가 끝난 후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등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개봉하면 또 볼 거라는 재관람 붐이 이어지고 있어 ‘비긴 어게인’을 잇는 제2의 입소문 흥행작이 탄생하는 것은 아니냐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러덜리스’는 다가오는 주말, CGV아트하우스 10개관에서 사전 유료 시사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행사 소식이 공지되자마자 빠르게 예매가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사회가 예정되어 있어 ‘러덜리스’의 입소문 전파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러덜리스’는 오는 7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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