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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조윤우, 주지훈에 선물 조언…‘오작교’ 역할 톡톡

‘가면’ 조윤우, 주지훈에 선물 조언…‘오작교’ 역할 톡톡

기사승인 2015. 07. 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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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면'

 ‘가면’ 조윤우가 주지훈과 수애의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며 깨알케미를 형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 창수(조윤우)는 민우(주지훈)에게 깨알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는 본부장실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아내 생일 선물을 고민 중인 민우에게 조언 했다. 창수는 “돈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드리는 건 어떠냐?”로 시작해, “자동차 트렁크에 풍선을 담아두고 트렁크를 열면 본부장님이 그 안에서 나오는 거다. 짠하고”라고 말했다. 


창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얘기하다, 민우의 표정을 읽고 이내 진심어린 말을 건넸다. 창수는 “그냥 진심을 담아서 주면 어떤 선물이라도 좋아할 거다. 본부장님이 주시는 거잖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우에게 연습할 것을 권유했다. 


특히 창수는 다소곳하고 새침하게, 다리를 모으고 여성스럽게 앉으며 사모님에 빙의했다. 이를 본 민우가 어이없어 하자 “감정이입 하시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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