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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소녀시대, 완전체와 공포의 게임월드…윤아 단독 우승 (종합)

‘런닝맨’ 소녀시대, 완전체와 공포의 게임월드…윤아 단독 우승 (종합)

기사승인 2015. 07. 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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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허를 찌르는 한 방으로 ‘런닝맨’ 단독 우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웰컴 투 게임월드’ 특집으로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출격해 공포의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각각 연두(유재석 이광수 효연), 파랑(지석진 써니 송지효), 핑크(김종국 태연 서현), 주황(개리 윤아 수영)팀으로 나뉘어 전자오락 세계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게임에 참여했다. 


이날 첫 번째 관문은 갯벌에서 펼쳐지는 팩맨을 모티브로 한 게임이었다. 소녀시대 멤버 전원은 갯벌에서 만신창이가 될 정도로 치열하게 게임을 했고, 그 결과 노랑팀이 1위, 주황팀이 2위를 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거대 테트리스’로 제작진이 던져주는 블록으로 가장 먼저 게임 판을 채운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이에 블록을 얻기 위한 치열한 ‘댄스 배틀’이 벌어졌고, 소녀시대는 파워풀한 댄스부터 코믹댄스까지 망가짐을 불사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연두팀 유재석, 효연의 활약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게임 월드’를 탈출하게 될 최후의 탈출 게임으로 ‘4개의 바코드 찾기’였다. 하지만 관문지기들의 방해공작으로 이들의 탈출 미션은 쉽지 않았다. 특히 3층에는 마스크를 쓴 30명의 관문지기들 뿐만 아니라 2층에는 샤이니 민호가 복면을 쓰고 나타나 소녀시대 멤버들을 연이어 아웃시킨 것. 뿐만 아니라 민호와 함께 나타난 1층 관문지기 최홍만 역시 김종국을 손쉽게 처리했다. 


그러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공포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탈출을 막는 악성코드인 ‘엔젤코드’도 막아야 하는 상황에 추격전은 계속됐고, 윤아가 엔젤코드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얻으며 자신이 엔젤코드임을 알게 됐다. 이후 윤아는 관문지기들과 유리를 피해 악성코드를 전파하는데 성공하며 ‘런닝맨’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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