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건 환경청5 | 1 | |
|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22∼26일 대청호 상류 지역에 있는 공장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 20곳을 점검, 환경법령을 위반한 7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적산전력계 미부착 1건, 비산먼지 발생억제조치 미흡(미신고 1건 포함) 2건, 사업장폐기물 부적정 보관 1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 3건 등이다.
적산전력계 미부착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자체수사 후 검찰송치 예정이고,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 과태료 사항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처분을 요청했다.
고삼상 금강환경청 환경감시단 과장은 “앞으로 기획·특별점검을 추진해 불법환경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