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BNK금융, ‘자산 100조’ 돌파 확실… 5대 금융지주 위엄

BNK금융, ‘자산 100조’ 돌파 확실… 5대 금융지주 위엄

기사승인 2015. 07. 05. 16: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BNK금융의 자산총액 100조원 돌파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BNK금융은 지난해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면서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자산총액이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BNK금융은 올 1분기까지 97조3000억원의 자산총액을 기록했으며, 2분기 3조원 이상의 자산 증가는 거뜬히 이룰 것으로 보인다.

자산규모로 국내 5대 금융지주사에 포함되는 BNK금융은 부산은행(53조6000억원), 경남은행(38조3000억원), BNK캐피탈(3조8700억원)을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자산규모 100조원은 ‘규모의 금융’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신성장 사업이나 해외 진출 등 새로운 수익원발굴에 적극 나설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며 “향후 아시아 30대, 글로벌 100대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지주의 공식적인 자산총액은 이달 말 열리는 2분기 결산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