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짓는 경기 용인 ‘역북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2만1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견본주택이 위치한 역북지구 일대가 주말 내내 교통 혼잡을 빚었으며, 입장 대기 줄이 200m 이상 이어지는 현상이 반복됐다.
김봉준 신영 분양소장은 “‘역북 지웰 푸르지오’ 가 탁월한 교통여건과 함께 단지 내 대규모 공원·실내체육센터 등 차별화 된 상품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재촉한 것 같다”며 “무엇보다 업계의 예상을 깬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동백과 기흥 등 인근지역 수요자들까지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30층, 11동 총 1259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373가구, 74㎡ 353가구, 84㎡ 53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