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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또 상승, 53주 연속 1위 ‘놀라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또 상승, 53주 연속 1위 ‘놀라워’

기사승인 2015. 07. 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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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0.6%P 상승한 14.1%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년 넘게 무려 53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둥이 서언-서준과 아빠 이휘재가 떠난 부산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서언-서준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숙소에서부터 둘만의 폭풍 대화로 머리를 부딪히는 개그콤비까지 선보이며 부산에서의 아침을 기분 좋게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서언-서준은 숙소 앞 모래사장에서 모래 결투를 펼치며 남다른 형제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본격적으로 부산 여행에 나선 이 부자는 부산에 오면 꼭 먹어 봐야 한다는 돼지국밥과 밀면을 맛 보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이 가운데 서언은 28개월 아이답지 않은 국밥 흡입력으로 아빠 휘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언은 사발째 들고 단숨에 국밥을 해치우며 무한 먹방을 선보인 것. 뿐만 아니라 서언은 돼지국밥 한 그릇을 비운 뒤에도 밀면을 보자 초롱초롱한 눈빛을 빛내며 아빠에게 폭풍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결국, 부산 토종 음식을 모두 섭렵한 서언은 아빠 휘재에게 입맛까지 부산 사나이임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명소 감천문화마을을 찾은 서언-서준은 새로 배운 단어인 ‘브이+찰칵’이라는 단어를 거침없이 말하며 개성을 담뿍 담은 인증샷을 남겼고, 아빠와 함께 부산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추억을 쌓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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