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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울지 않는 새’ 백승희, 오현경 계략 알았다 ‘배신감’

[친절한 리뷰] ‘울지 않는 새’ 백승희, 오현경 계략 알았다 ‘배신감’

기사승인 2015. 07. 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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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울지 않는 새' 백승희는 오현경에게 등을 돌릴까.


6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울지 않는 새' 37회에서는 천미자(오현경)로 인해 오남규(김유석)이 남긴 수연화장품 위임장이 오유미(백승희)에게로 넘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천미자로부터 오유미가 위임장을 얻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하경(최수린)은 오유미를 챙기기 시작했다. 민하경의 아들인 이태현(안재민)을 좋아하는 오유미는 그런 민하경의 호의가 좋았지만 내심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최이사는 오유미가 수연화장품 위임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천미자의 말대로 오유미가 위임장을 얻은 순간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오유미는 천미자의 말대로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 오유미는 이태현을 만나 "오하늬(홍아름)를 오빤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했지만 이태현은 "나 때문에 너와 하늬가 멀어지는 걸 보고 싶지 않다"라며 오유미에게 상처를 줬다. 오유미는 이태현이 데려다주는 길에 그에게 입을 맞추며 유혹을 시작했다.


오하늬는 오유미에게 "태현오빠 때문에 나한테 이러는 거 안다"라고 말했고 이에 분노한 오유미는 화를 내며 "새엄마가 아빠를 이용한 것처럼 언니도 태현오빠를 이용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따졌다.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더 깊어졌다.


그러던 중 오하늬는 홍수연(이경심)이 남긴 편지를 발견해 오유미에게 전했다. 오유미는 편지를 읽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홍수연이 남긴 USB에서 지난 과거에 자신을 구했던 천미자의 모습이 모두 꾸며진 일이라는 것을 알고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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