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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이종현, 마지막 사극 촬영현장 비하인드컷 대방출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이종현, 마지막 사극 촬영현장 비하인드컷 대방출

기사승인 2015. 07. 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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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이종현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의 열정 한가득 촬영 비하인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지난 9회 방송을 기점으로 300년 전 배경인 시즌 2에서 현대시대인 시즌 3로 돌아가 웹툰을 원작으로 했던 시즌 1의 가까운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또 한 번의 시간여행을 하는 가운데 아쉬움을 달래줄 사극 현장 컷이 대방출된 것.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복을 입고 열의를 다하고 있는 배우들과 야외와 세트장을 오가며 드라마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은 완성도 높은 장면들의 탄생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
 
실감나는 액션씬을 만들어낸 주연 배우 3인방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은 틈틈이 무술 연습에 임한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사극톤의 연기를 소화해내기 위해 연기 연습에 감독과 활발한 의견도 공유하는 등 여러 노력을 했다고.
 
사실 하나의 작품 안에서 현대극과 사극을 짧은 시간 안에 모두 표현해내는 것은 매우 힘든 도전. 의상, 배경이나 세트 등 물리적인 것은 물론이며 배우들의 연기, 말투, 표정 등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하나의 흐름을 쫓아야하는 과정이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었음에도 세 배우의 피나는 노력으로 훌륭하게 소화해낸 것은 주목할 만하다.
 
이렇듯 사극과 현대극을 모두 아우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미를 선사하고 있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에너지 원천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배우와 스태프들 간 끈끈한 호흡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분이라는 전언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현생버전 시즌 1(1~4회)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전생버전 시즌 2(5~9회)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을 배경으로, 오는 10일 방송될 시즌 3(10~12회)는 시즌 1의 가까운 미래를 새롭게 펼쳐나갈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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