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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150만 돌파, 개봉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150만 돌파, 개봉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사승인 2015. 07. 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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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은 150만8675명으로 개봉 5일만에 15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주말 3일 동안(3일~5일) 123만8551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세를 과시했다. 또한 2주차로 접어드는 금주에도 역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앞으로도 역시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시리즈 사상 최강의 스케일은 물론, 과거와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시간전쟁이라는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이전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 등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영화가 공개된 후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블록버스터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포털 사이트 관객 평점 8점대가 넘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만족감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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