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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피로 물든 과거사 “절박한 눈빛도 섹시해”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피로 물든 과거사 “절박한 눈빛도 섹시해”

기사승인 2015. 07. 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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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의 피로 물든 과거사가 밝혀진다.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이하 ‘밤선비’) 측은 6일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뱀파이어가 되기 전 모습, 그가 뱀파이어로 첫 눈을 뜨는 모습을 공개했다. 

주홍색 도포와 갓을 성열은 ‘사람이 희망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홍문관 부제학이다. 서책을 가까이하고 사람과 어울리며 세상을 알아가는 모습부터 무예에 능한 모습까지, 뱀파이어가 되기 전의 성열의 팔방미인 면모가 담겨 눈길을 끈다. 늦은 시간에 관복을 입고 입궐한 성열의 걱정스런 표정에서는 긴박함이 느껴져 묘한 긴장감을 안긴다.

무엇보다 포박된 채 바닥에 쓰러진 성열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절체절명의 위기는 극중 성열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다가 만난 남장 책쾌 조양선(이유비)과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을 판타지 멜로극.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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