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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 야노시호 성대모사…신동엽 “선배가 시켜도 하지 말라”

‘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 야노시호 성대모사…신동엽 “선배가 시켜도 하지 말라”

기사승인 2015. 07. 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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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유라

걸스데이 소진이 야노시호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걸스데이 소진과 유라는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했다. 이 날 녹화에는 남편 때문에 눈꼴이 시리다는 3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내 남편은 딸 바보 종결자에요! 아내인 나는 소, 닭 보듯 하면서 18개월 딸은 물고 빨고 난리도 아니에요! 심지어 딸이 모기라도 물리면 세상이 무너진 듯 행동한다니까요? 이런 남편 때문에 매일 울화통이 치밀어요, 저희 딸 바보 남편. 대체 어쩌면 좋죠?!”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주인공의 친정 엄마 또한 “사위가 참 좋긴 한데, 가끔 유난스럽긴 해요. 손녀가 포크를 들고 뛰어다니기라도 하면 다친다고 유난을 떨어요” 라며 딸의 고민에 공감했다. 그러자 MC신동엽도 아이들이 어렸을 때, 뾰족한 물건에 다칠까 염려되어 “뾰족한 젓가락 가지고 놀다가 눈에 찔리면 피가 철철철~ 앞이 안보여~” 라는 노래를 불러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오프닝에선 걸스데이 소진이 추성훈 아내이자 사랑이 엄마로 유명한 '야노시호'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러나 MC들은 소진의 어색한 개인기에 이내 할 말을 잃었고 이에 신동엽은 “저 개인기는 어디 가서 선배들이 하라고 시켜도 끝까지 하지 말아야 할 개인기다”고 특유의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극구 말린 소진의 야노시호 성대모사는 6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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