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에너지 살림비법④ ‘에너지 절감은 에너지설계사와 함께’

[아투TV]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법을 알려주는 ‘서울에너지설계사’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김유민 PD = ‘잘 살고 싶으십니까? 먼저 에너지부터 살려봅시다’ 

한낮 무더위가 30도를 웃돌며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너도나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찾으며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력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은 바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15년 서울시에서 알려드리는 ‘원전 하나 줄이는 에너지 살림 비법’

아투TV는 서울시 환경정책과와 함께 서울의 에너지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며, 지구를 살리는 ‘알아두면 유용한 에너지 살림 비법’ 11가지를 소개합니다.

그 네 번째 비법은 ‘서울에너지설계사와 함께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법 찾기’입니다.

‘그들이 떴다 하면 낭비되는 숨을 에너지가 벌벌’ 기업과 상가, 빌딩, 상점 등 구석구석을 누비며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법을 알려주는 ‘서울에너지설계사’를 아시나요?

‘서울에너지설계사’는 에너지 사용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에너지 절감 요인을 발굴하여 절약하는 방법을 시민에게 알려주는 전문 컨설턴트입니다.

95명의 서울에너지설계사는 2014년에 1,569개소를 진단하여 무려 2억8천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했습니다.

특히 2014년에 에너지 진단을 받은 1,569개 업소 중 2년 이상 영업 중인 1,276개소의 전기 사용량을 진단받기 전과 비교한 결과, 절감에 성공한 업소가 920개소에 달하며, 업소당 평균 절감률은 12.2%인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영상을 통해 ‘서울에너지설계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까요?

<자료제공 : 서울시 환경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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