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3인 3색의 매력으로 돌아온 엠블랙의 승호, 지오, 미르 그리고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했다.
먼저 공식질문인 ‘살면서 위기에 처한 순간’에 대한 질문에 엠블랙 미르는 6년째 함께 하고 있는 이니셜 M 때문에 삶의 위기라고 대답에 모두를 궁금하게 했는데, 그것은 바로 M자 탈모로 밝혀졌다. 아이돌 가수인 엠블랙 미르가 탈모에 시달린다는 충격적인 고백에 모두를 깜짝 놀랐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리얼한 황해 사투리로 황해에서 온줄 알지만 미녀 많기로 소문난 대구 출신 개그우먼 이수지가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싸이 닮은 꼴 외에도 기상 캐스터들의 입에 침고일 때, 핑클 멤버별 성량 차이로 노래 부르기 등 누구도 하지 않았던 독보적인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