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아이 사랑 재조명 "천재 탄생 감동의 그 순간" / 사진=라윤경 미니홈피 |
라윤경 아이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
라윤경은 지난 2007년 싸이월드를 통해 '천재 탄생 감동의 그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라윤경은 당시 "핏기도 안 가신 작고 어린 천재. 추운 듯 몸을 파르르 떨며 내 품에 안겼다. 그 순간 '아, 내가 엄마가 되었구나! 우리가 부모가 되었구나!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힘들게 아이를 낳아 그 힘든 만큼 더 절절히 가슴으로 사랑하며 나를 키우셨구나'하는 생각에 부모됨을 다시 깨닫는 자리였다"는 글을 적은 바 있다.
또 남편 김태식씨에 대해 "한 아이의 부모가 되면 제 아무리 똑똑한 박사 아빠도 바보가 되나 봐요~ 이유 없이 배시시 흘러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6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라윤경과 A(36·여)씨 등 학부모 2명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