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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투미 트래블 키트’ 업그레이드

델타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투미 트래블 키트’ 업그레이드

기사승인 2015. 07. 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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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델타항공 '투미 소프트 케이스 키트'
델타항공은 ‘델타 원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기내 아이템인 ‘투미 트래블 키트’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6일 밝혔다.

키트는 미국·한국행 항공편에 따라 소프트 또는 하드 케이스로 된 두 가지 종류가 제공된다. 이 키트에는 기존 △뉴욕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멜린 앤 게츠’의 핸드앤바디 로션과 립밤 △투미 안대 △구강관리제품 △티슈·귀마개 구성에 △투미 소프트 터치 펜 △멜린앤게츠 가글액 △스트라이프 양말이 추가 포함됐다.

델타항공은 2013년 2월 투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새로운 기내 트래블 키트를 개발해왔다. 제품은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과 기타 장거리 국제선 항공편의 ‘델타 원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델타항공은 ‘델타 원 비즈니스 클래스’의 트래블 키트 보강에 이어 ‘델타 컴포트 플러스’도 칫솔·치약·귀마개·안대가 포함된 새로운 트래블 키트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메인 캐빈’ 역시 탑승객들이 기내에서 변함없는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안대와 귀마개로 구성된 표준 수면용 키트가 제공된다.

한편, 델타항공은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시애틀·디트로이트를 각각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미국·캐나다·남미를 연결하는 관문 도시인 시애틀과 디트로이트 연계 노선을 통해 광범위한 운항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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