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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성준·박형식, 전면전 시작됐다…‘몰입도 UP’

‘상류사회’ 성준·박형식, 전면전 시작됐다…‘몰입도 UP’

기사승인 2015. 07. 0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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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류사회' 성준 박형식

 ‘상류사회’ 성준과 박형식의 전면전이 시작됐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준기(성준)와 그를 믿었던 만큼 깊은 배신감을 느끼는 창수(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는 본색을 숨기고 자신을 이용한 준기를 원망하지만, 준기는 되레 창수의 철저한 계급의식과 선민의식을 지적하며 그간 못 했던 말들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특히 극 초반 두 남자의 계급 차를 분명히 드러냈던 자전거 시합 장면이 등장해, 준기와 창수의 관계 변화를 단편적으로 보여줬다. 이전의 준기는 창수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언제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시합에서 져주기 일수였지만 이번 시합에는 정정당당하게 속력을 다해 창수를 이겼다. 


한편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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