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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이동건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입장 “시작하는 단계다”

티아라 지연, 이동건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입장 “시작하는 단계다”

기사승인 2015. 07. 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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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사진=조준원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배우 이동건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 첫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연은 7일 티아라의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서 지연은 "갑작스럽게 인사드리게 돼서 죄송합니다. 팬 여러분들께 어떻게 이야기 하는 게 좋을지 긴 시간 고민했습니다"라며 "그래도 늦었지만 소중한 여러분들께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맞는 것이라 생각되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인사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지연은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저에겐 팬여러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라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이동건과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앞서 지난 4일 이동건과 지연 양측 소속사는 이들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이동건과 지연이 한달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이동건과 지연이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통해 두달 전 처음 알았고 한달 전부터 호감을 갖게 돼 현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연의 소속사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지연과 이동건은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라며 "지연씨와 이동건씨는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 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 5월부터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 중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동건과 지연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선상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동건과 지연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던 만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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