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 40명 대상 ‘여름철 건강 한방프로그램’

서울시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 40명 대상 ‘여름철 건강 한방프로그램’

기사승인 2015. 07. 07. 11: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취약계층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8월 초까지 강동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여름철 건강 한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감기·비염·천식 등 겨울에 자주 걸리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는 초복을 시작으로 약 10일 간격으로 아동에게 한방패치와 한방차를 처방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첫 날엔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주현 강동 함소아 한의원장이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및 동병하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개설되는 여름철 아동 건강 한방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더욱 건강히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의 저소득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전문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