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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연소 지점장 화제 “모자지간 대를 잇는 영업 DNA”

한화생명 최연소 지점장 화제 “모자지간 대를 잇는 영업 DNA”

기사승인 2015. 07. 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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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모자지점장3
한화생명 최연소 지점장인 구리지역단 신구리TF지점 정용환(25세, 왼쪽)지점장과, 입사 31년차 지점장 경력 25년차인 동부 광진지역단 번동지점 지연선(51세, 오른쪽) 지점장은 모자지간이자 입사 선후배이기도 하다/제공=한화생명
25살의 나이에 한화생명 최연소 지점장 발탁 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지점장이 있어 화제다. 정용환 지점장은 지난 2013년 한화새명에 입사한 후 2년간의 영업현장 지점장후보 과정을 마치고 올 4월 구리지역단 신구리TF 지점 지점장에 발탁됐다.

정 지점장이 빨리 보험영업 지점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인 지연선 지점장을 통해 보험영업 관리 현장을 직접 보고 구체적인 꿈을 키웠기 때문이다.

지 지점장은 한화생명 입사 31년차에 지점장 경력 25년의 베테랑 여성 지점장이다.

지 지점장은 지난 1984년 한화생명(당시 대한생명) 여직원으로 입사한 후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1991년 여직원으로서는 파격적으로 지점장에 발탁됐다. 당시 지 지점장은 불과 27세였다.

정 지점장은 어린 시절 어머님이 관리하던 영업지점을 방문하는걸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영업현장 분위기를 체험했다.

지 지점장에게 정 지점장은 든든한 영업관리 멘토이자 문제해결 상담사다. 정 지점장은 “어머니가 영업관리 노하우의 바이블이며 교과서 그 자체다”고 말했다.

지 지점장은 아들이자 후배 지점장인 정 지점장이 지점장으로 부임하는 날 “진심을 다해 FP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실패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정 지점장은 신인으로서는 평생 한번의 기회밖에 없는 지점장 발탁 첫해 연도상 지점장 부문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지점장은 “30년 넘게 걸어오신 어머니의 보험회사 영업관리 노하우를 이제는 내가 장인정신을 받들어 성공하려고 도전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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