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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전남경찰청장 여수서 직접 방문 표창 수여

백승호 전남경찰청장 여수서 직접 방문 표창 수여

기사승인 2015. 07. 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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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범죄수사팀, 보이스피싱조직 검거한 지능범죄수사팀 표창수상
전남지방경찰청장 여수경찰서 방문 표창식
7일 전남지방경찰청 백승호 청장은 7일 여수경찰서를 방문해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격려에 나섰다.
전남지방경찰청 백승호 청장은 7일 여수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을 직접하고 격려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여수·광양일대에서 차량절도·차량털이·침입절도 등 총 42회에 걸쳐 약 37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총 94건 35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생활범죄수사팀 경위 소민식, 경사 김문태, 경사 이병훈, 경장 조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며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안전한 계좌로 이체해야 한다며 속이는 수법으로 50회에 걸쳐 7억원 상당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2개 조직 14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지능범죄수사팀 경위 신한철, 경사 강경원에게 백 청장이 직접 여수경찰서를 방문해 표창을 수여했다.

여수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은 생활주변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국민이 공감하는 형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지능범죄수사팀은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 및 범인검거에 최선을 다하는 등 서민의 피해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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