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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대사 위촉

가수 김태우,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15. 07. 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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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씨가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열리는 제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김 씨는 현재 두 자녀를 키우고 있고 올해 10월경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홍보대사 위촉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 활성화와 다자녀 출산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인구의 날 행사는 생산인구 감소와 고령사회로의 전환이 이어지는 향후 5년(2016~2020)이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힘쓴 기업·지자체 등 50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민 참여 사진전, 인구교육 UCC와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개인에게 포상을 실시한다. 2부 행사에서는 2015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결승전이 열린다.

복지부 관계자는 “향후 5년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인구의 날을 계기로 결혼과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미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 사회적 역량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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