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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사망·퇴원 모두 ‘0’ … 진정세 뚜렷

메르스 확진·사망·퇴원 모두 ‘0’ … 진정세 뚜렷

기사승인 2015. 07.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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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총괄현황 <자료=보건복지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사망자, 퇴원자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 메르스 사태가 뚜렷한 진정세를 이어가면서 내달 초 메르스 종식 선언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메르스 환자는 변동이 없는 186명이며 퇴원 130명, 사망 36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8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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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자 및 사망자 일일 추이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으며 누적사망자 중 33명은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었다.

치료 중인 환자 20명 중 4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격리 중인 사람은 451명으로 전날보다 34명 줄었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1만6231명으로 하루 동안 34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402명으로 18명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16명 감소한 4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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