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J1 SM-J100F 삼성의 보급형 라인인 갤럭시J 시리즈 중 이번 달 갤럭시J5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갤럭시J5가 출시되기 전 갤럭시J 시리즈의 첫 번째인 J1의 개봉기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나저나 삼성은 라인업이 엄청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네요. 먼저 박스는 주황색 컬러로 되어있고, 알파벳 J와 J의 뒤쪽으로 숫자 1이 보이네요. 디자인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박스만 봐도 보급형이구나 하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기 보호 필름에는 갤럭시J1의 세 가지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슬림하고 둥근 모양과 편리한 셀프 카메라 촬영, 그리고 오래가는 배터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면과 후면 디자인을 보면 디자인 부분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폰3GS와 비슷한 느낌도 살짝 들면서 얇기 때문에 그립감도 괜찮게 느껴졌고요. 이 정도 디자인에 스펙 향상 후 국내에서 적당한 가격에 출시하면 학생이나 어른들에겐 어느 정도 인기가 있을 듯싶네요. 옆면도 깔끔하죠?예전에 햅틱 디자인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역시 디자인과 유행은 돌고 도나 봅니다. 액정 상단과 홈 버튼 부분 역시 군더더기 없습니다.전 개인적으로 홈 버튼이 괜찮게 보이네요. 카메라와 3.5mm 이어폰 단자입니다. 배터리가 한 개만 제공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착탈식 배터리입니다. 오래갈까요? 크기 짐작을 위해 4.7형의 아이폰6와 5형의 갤럭시S6 엣지를 놓고 비교해봤습니다.4.3형의 디스플레이가 작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이 정도면 적당한 크기로 보이네요. 갤럭시J1 SM-J100F 스펙OS : Android 4.4.4 (KITKAT)CPU : 1.2GHz Dual-Core Processor크기 : 68.2 x 129 x 8.9mm무게 : 122g램 : 512MB디스플레이 : 4.3” 480 x 800 TFT LCD카메라 : 500화만소배터리 : 1850mAh
갤럭시J1은 철저하게 보급형이란 타이틀을 지키고 출시된 모델입니다. 스펙과 구성품을 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는데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낮은 스펙을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가 점차 앱에서 요구하는 하드웨어 스펙이 있기 때문에 실제 사용에서는 불편함을 많이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출시 예정에는 없지만, 국내에 이런 스펙으로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일은 없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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