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협회 | 0 | 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왼쪽)과 김재복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병원장/제공=코스닥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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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는 16일 한림화상재단·서울성모병원·서울대어린이병원·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등 10개 기관에 후원금 1억2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소외계층 환우아동의 수술비 마련 및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 후원을 위해 5월 18일 개최된 ‘제10회 미소사랑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됐다.
10주년을 맞이한 미소사랑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약 10억6000만원을 후원했고,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던 331명의 환우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은 “코스닥기업의 정성을 모아 시작된 미소사랑 행사가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아직도 사회 곳곳에서 희망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