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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어촌 삶의 질 정책네트워크’ 출범

농식품부, ‘농어촌 삶의 질 정책네트워크’ 출범

기사승인 2015. 07.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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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의 협업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 ‘농어촌 삶의 질 정책네트워크’와 ‘현장자문단’, ‘정책모니터링단’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8개 부처·청이 협력해 ‘제3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 중이다.

이번 출범하는 ‘농어촌 삶의 질 정책네트워크’와 ‘현장자문단’등은 기본계획 추진 성과를 농어촌 주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정책대안마련을 위한 연구기관-현장전문가-주민간 협업 거버넌스이다.

우선 ‘농어촌 삶의 질 정책네트워크’는 전문지원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중심으로 7개 국책연구원과 8개 시·도발전연구원이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농어촌 삶의 질 정책 발전을 위한 상시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각 국책연구기관은 보건복지·교육·문화·환경, 안전 등 전문 분야별 정책의 점검?평가와 정책의제 발굴,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시·도 발전연구원은 지역별 정책 추진 점검, 우수사례 발굴, 농어촌서비스기준 제도 운영에 상시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야별 ‘현장자문단’, 농어촌 주민 3200여명이 참여하는 ‘정책모니터링단’도 출범해 현장과의 소통이 체계화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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