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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2호 할롤라, 결국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예측이 가장 비슷

태풍 12호 할롤라, 결국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예측이 가장 비슷

기사승인 2015. 07. 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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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2호 할롤라,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예측이 가장 비슷했다/

태풍 12호 할롤라에 대한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예측이 눈길을 끈다.


태풍 12호 할롤라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할롤라(HALOLA)는 25일 15시 경에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접근해 26일 15시 경에는 서귀포 동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해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 영향을 줄 예정이다.


기상청은 태풍 할롤라가 일요일인 26일 서귀포 동남동쪽에 상륙할 땐 ‘중간 강도’의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조금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 할롤라의 예상경로는 당초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가 가장 비슷하게 예상했다.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는 태풍 할롤라가 한반도 쪽으로 더 다가와 부산을 스쳐가는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이 북상하며 약화한다고 해도 제주도와 남해안, 영남 동해안에는 태풍으로 인한 비바람 피해를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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