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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외제차 논란 해명 “이민 가던 친구 도와주기 위해 3000만원에 구입”

김영만 외제차 논란 해명 “이민 가던 친구 도와주기 위해 3000만원에 구입”

기사승인 2015. 07. 2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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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외제차 논란 해명 "이민 가던 친구 도와주기 위해 3000만원에 구입"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외제차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김영만은 24일 더 팩트를 통해 "살다보면 오해도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하소연하고 싶지 않다. 사람마다 다 사연이 있고 그걸 이해해준다면 고맙고.."라며 "아무튼 저를 그렇게 보고 계시는 분, 그렇게 기사를 써주시는 분, 다 이해한다"라고 밝혔다.


김영만은 외제차를 소유하게 된 배경에 대해 "처음엔 친구가 소유하던 차였다. 그 친구가 미국으로 급하게 이민을 가면서 중고차 시장에 팔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당시 차량 매입가가 3000만 원 조금 웃도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친구의 사정을 도와 주려고 타고 다니던 제니시스를 처분하고 급하게 사주게 됐다. 어쩌다 보니 외제차를 소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만은 "솔직히 기사보고 차 가격을 살펴보게 됐다. 비싼 건 2억짜리도 있더라. 내가 그렇게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있었구나 싶었다"며 "비록 논란이 됐어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후회하지는 않는다. 나에겐 추억이 가득한 예쁜 차"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영만의 자동차가 순간 포착되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큰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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