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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개봉 첫주 300만 돌파,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역대 2위

‘암살’ 개봉 첫주 300만 돌파,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역대 2위

기사승인 2015. 07. 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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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영화 ‘암살’이 개봉 첫 주 337만174명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금-일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과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이 200만 관객을 동원한 지 24시간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하며 개봉 첫 주 5일 동안 337만174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5일째인 26일 오후 2시 30분 300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의 흥행 속도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또한 ‘암살’은 25일 하루 동안 949,245명의 관객을 동원, 26일 95만665명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동안(금-일) 244만317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명량’에 이어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를 앞둔 ‘암살’은 개봉 이후 예매율 1위, 상업영화 좌석점유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관람객 평점이 9점대(네이버 9.09, CGV 9.2, 롯데시네마 9.1)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2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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