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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성북동 신혼집 230평 자택…日 팬들 몰려들어

배용준·박수진, 성북동 신혼집 230평 자택…日 팬들 몰려들어

기사승인 2015. 07. 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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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신혼집인 성북동 자택에 벌써부터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이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배용준의 신혼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 후 신접살림을 꾸릴 성북동 자택은 배용준이 지난 2011년 구입한 이 저택은 현대가 등 재계 인사들과 주한 외국 대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성북동은 차가 없으면 이동이 힘들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데다, 높은 담장의 주택 구조로 인해 프라이버시 보호가 잘 되는 곳으로 알려졌다. 


배용준 자택은 230평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독 빌라로 현재 시세는 95억원에 이른다. 철통경비를 위해 집 주변에 CCTV가 설치돼 바로 맞은편에는 주한 일본 대사관저가 있다. 


이에 배용준 신혼집의 소식을 접한 일본 배용준 팬클럽 회원들은 결혼날짜가 확정된 뒤부터 신혼부부의 임주 전임에도 성북동 자택 앞과 인근 도로를 성지 순례하듯 다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배용준은 27일 오후 1시35분께 식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100여 명의 팬들과 마주했다. 자신의 승용차로 식장을 향해 가던 배용준을 발견한 팬들은 탄성과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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