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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김정현, 집 아닌 회사서 만났다 ‘충격’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김정현, 집 아닌 회사서 만났다 ‘충격’

기사승인 2015. 07.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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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김정현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과 김정현이 회사에서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26회에서는 집이 아닌 회사에서 마주하는 유현주(심이영)와 장성태(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주는 정리해고 명단에 이름이 올라 사장을 직접 만나 면담을 하기로 결심했다. 또 출근길에 장성태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유현주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이후 면담을 위해 방으로 들어 온 유현주. 장성태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뒤돌아 인사를 나눴고 유현주는 그런 장성태의 모습에 화가났다.


이에 유현주가 "면담하러 왔다"고 하자 장성태는 유현주의 관련 서류들을 넘겨보면서 의자를 돌려 똑바로 앉았다. 이때 유현주와 장성태는 얼굴으 마주하게 됐다.


장성태는 먼저 자신의 얼굴을 숨긴 채 뒷모습으로 현주와 인사를 나눴다. 현주는 무례한 성태의 행동이 불쾌했고 “저 면담하러 왔는데요”라며 한마디 했다. 이에 성태는 현주 관련 서류들을 넘겨보며 빙글 돌았고, 그렇게 현주와 성태는 얼굴을 마주했다.


이미 유현주의 관계를 알고 있었던 장성태는 놀라지 않았지만, 유현주는 장성태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앞서 유현주와 장성태는 층간 소음으로 다툰바 있으며 자신의 죽은 아들과 똑 닮은 유현주의 아들을 보고 예민해져 그가 다가오는 걸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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