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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측 “김고은 헤어스타일 변화 줄 것…차이 줄이는 방향으로”

‘치즈인더트랩’ 측 “김고은 헤어스타일 변화 줄 것…차이 줄이는 방향으로”

기사승인 2015. 07. 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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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치즈인더트랩’ 측이 김고은의 스타일링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8일 김고은이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극중 역할인 홍설과의 싱크로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 속 홍설은 붉고 긴 머리에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한다. 거기에 고양이를 떠올리게 하는 눈빛이 포인트. 이에 많은 ‘치즈인더트랩’ 팬들이 싱크로율이 다소 낮은 김고은에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치즈인더트랩’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고은의 짧은 헤어스타일에 어떤 방식으로든 변화를 줄 것"이라며 "웹툰 속 홍설과 차이를 줄이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김고은이 아주 짧은 단발은 아니고, 머리를 기르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머리를 붙일 수도 있다. 자세한 것은 이윤정 감독과 상의 하에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하루 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투하트'를 연출한 이윤정 PD와 '천국의 나무'를 집필한 김남희 작가가 손을 잡았다.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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