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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와이프’ 송승헌, “배용준 부러워…결혼 생각 간절하다”

‘미쓰 와이프’ 송승헌, “배용준 부러워…결혼 생각 간절하다”

기사승인 2015. 07.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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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사진=이상희 기자

배우 송승헌이 배용준-박수진 결혼식에 참석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승헌은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미쓰 와이프’ 언론시사회에서 “어제 배용준 선배의 결혼식을 갔다 왔다. ‘너무나 부럽다’라는 이야기를 계속 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데 부럽더라. 배용준 선배를 15년 이상 본 것 같은데, 그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은 처음 본 것 같다”며 “‘내가 저 자리에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승헌은 ‘미쓰 와이프’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다. 송승헌은 극중 애처가 남편 성환 역을 연기했다.


영화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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