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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도경수 “첫사랑 하면 우울하고 슬픈 이미지 떠올라”

‘순정’ 도경수 “첫사랑 하면 우울하고 슬픈 이미지 떠올라”

기사승인 2015. 07.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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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도경수/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엑소 도경수가 첫사랑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 말했다. 
도경수는 28일 전남 고흥군 점안면 회계리 점암초등학교 화계분교에서 열린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첫사랑 하면 밝고 ‘분홍분홍’하고 하트 그런 것 보다 우울하고 슬픈 게 더 크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첫사랑을 할 때는 감정이 행복하고 좋지만, 끝날 때는 항상 슬펐다. 첫사랑은 좋은 기억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도경수는 극중 범실 역을 맡았다. 음악을 좋아하는 수옥(김소현)을 위해 카세트 테이프를 선물하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수줍음 많은 소년이다,

한편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김소현 도경수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이 합세했으며, 박용우 박해준 김지호 외 이범수가 우정 출연한다. 전남 고흥에서 100%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되는 ‘순정’은 지난 6월 22일 크랭크인 해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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